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9000만원 피해...경찰 수사

이다현 기자 입력 2020-05-15 07:35:00 수정 2020-05-15 07:35:00 조회수 3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4) 낮 12시 4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69살 A씨가 현관문 앞에 둔 현금 9000만원을

보이스피싱범이 가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현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주변 CCTV 화면을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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