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제적 피해액이
10조원이 넘었던 메르스 때와 비교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액은
천문학적인 수준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메르스 때 생산유발 감소액은
6조 2천억 원에 달했고,
부가가치 유발 감소액은
4조 3천억 원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3개월 단기 충격이었던 메르스는
확진자가 180여 명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는 6개월만에
확진자가 1만 명을 넘겼다며
현재로서는 사회경제적 폐해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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