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에게 일감 몰아준 북구의원 탈당계 제출

이다현 기자 입력 2020-06-16 07:35:00 수정 2020-06-16 07:35:00 조회수 3

배우자 명의의 업체에

구청 수의계약을 몰아준 의혹을 받는

광주 북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 북구의회 A 의원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탈당계를 제출한 것 같다며

윤리심판원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먼저 진행한 뒤

탈당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의원은 배우자 명의의 회사에

6천 7백만원 어치의

구청 수의계약 11건을 몰아줘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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