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품 유용 의혹 서구 의장...선관위*경찰 조사

남궁욱 기자 입력 2020-06-24 20:20:00 수정 2020-06-24 20:20:00 조회수 3

광주 서구의회 강기석 의장이

의회 예산으로 구입한 홍보 기념품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서구 선관위는

넥타이와 다기세트 등

구의회 예산으로 산 600여 만원 어치 기념품을 개인 방문객에게 선물하는 등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 의장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장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한편,

기념품도 의회에 반납했습니다.



경찰도 홍보 기념품 유용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련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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