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업계 매출 43% 급감...재정 지원 조기집행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6-24 20:20:00 수정 2020-06-24 20:20:00 조회수 0

전남지역 버스업계 매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업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한

481억원으로

현 상황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누적 손실액이

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라남도는

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해

버스재정지원금의 90% 이상을

상반기 안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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