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어선 선장이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여수시 오동도 근처 해상에서
검문을 받던 중 달아난
여수선적 3.9톤급 어선 선장 A씨를
해양경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밝혔습니다.
선장 A씨는
1차 음주 측정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나자
2차 측정을 거부한 채 어선을 몰고
3킬로미터가량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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