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거부하고 달아난 어선 선장 붙잡혀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7-04 20:20:00 수정 2020-07-04 20:20:00 조회수 3

해경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달아난 어선 선장이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여수시 오동도 근처 해상에서

검문을 받던 중 달아난

여수선적 3.9톤급 어선 선장 A씨를

해양경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밝혔습니다.



선장 A씨는

1차 음주 측정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드러나자

2차 측정을 거부한 채 어선을 몰고

3킬로미터가량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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