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결과 대기중 사우나 방문 확진자 처벌 논란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7-14 20:20:00 수정 2020-07-14 20:20:00 조회수 3

코로나19 확진자가

검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사우나를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고발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배드민턴 동호회원 A씨는

지난 9일 검체를 채취한 뒤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사우나를 방문해 여러 사람과 접촉했습니다.



광주시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문서와 구두로 자가격리를 안내하지만

이를 어길 경우 고발이 가능한지를 두고

법적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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