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 구한 여중생 화제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7-15 20:20:00 수정 2020-07-15 20:20:00 조회수 0

광주의 한 여중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를 위기에서 구해 화제입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조대여중 1학년인 박채이 양은

지난 6일 거실에서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곧바로 119에 구조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진

박 양의 아버지는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갈비뼈가 손상됐지만

72시간만에 의식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