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6월 수출, 3개월만에 반등세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7-17 20:20:00 수정 2020-07-17 20:20:00 조회수 3

감소세를 보였던 광주지역 수출이

석달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감소한 10억 7천만 달러였고,

수입은 5.3% 줄어든

4억 9천 6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5월 수출 실적과 비교하면

4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수출량이

회복기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수송장비 등의 수출이 감소했고,

반도체와 가전제품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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