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세를 보였던 광주지역 수출이
석달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6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감소한 10억 7천만 달러였고,
수입은 5.3% 줄어든
4억 9천 6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5월 수출 실적과 비교하면
4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4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수출량이
회복기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와 수송장비 등의 수출이 감소했고,
반도체와 가전제품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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