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가
전남에서 33번째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라크에서 입국한 뒤
KTX 전용칸을 타고 순천에 도착한 50대가
전남보건환경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33번 째 확진자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년 동안
플랜트 설치 공사 근무를 하고 입국하던 중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3명 가운데
17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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