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코로나19 이라크 입국 확진자 1명 발생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7-17 20:20:00 수정 2020-07-17 20:20:00 조회수 0

이라크에서 입국한 50대가

전남에서 33번째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라크에서 입국한 뒤

KTX 전용칸을 타고 순천에 도착한 50대가

전남보건환경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 33번 째 확진자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2년 동안

플랜트 설치 공사 근무를 하고 입국하던 중

전수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3명 가운데

17명이 해외 입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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