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세수가 줄면서
정부가 지역 예산을 대폭 삭감해
지자체 재정난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부는 최근 3차 추경에 따른 올해
보통교부세를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별로 4%씩
일괄 감액했고, 이에따라 전남도 본청이
466억 원, 22개 시군이 모두 2천55억여 원
삭감됐습니다.
시군들은 올해 취소된 축제 등 절감된 행사성
경비로 줄어든 재원을 메울 방침이지만,
예산 신속집행 기조 속에 상반기에 이미
사업 진행을 마친 시군들은 지방채 발행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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