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역예산 대폭 삭감, 지자체 재정난 우려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7-19 20:20:00 수정 2020-07-19 20:20:00 조회수 3

코로나19로 세수가 줄면서

정부가 지역 예산을 대폭 삭감해

지자체 재정난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부는 최근 3차 추경에 따른 올해

보통교부세를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별로 4%씩

일괄 감액했고, 이에따라 전남도 본청이

466억 원, 22개 시군이 모두 2천55억여 원

삭감됐습니다.



시군들은 올해 취소된 축제 등 절감된 행사성

경비로 줄어든 재원을 메울 방침이지만,

예산 신속집행 기조 속에 상반기에 이미

사업 진행을 마친 시군들은 지방채 발행도

검토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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