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GW 해상풍력발전, 어업 민원 대책 시급"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7-28 20:20:00 수정 2020-07-28 20:20:00 조회수 3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과 관련해

어민들의 반발과 어업 분쟁을 사전에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일자리정책본부 업무보고에서

"8.2기가와트 해상풍력 사업을 진행하면

풍력 발전기가 1천개 이상 설치되는 데

어업과 항해가 불가능해져 향후 30년간

어업권이 침해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할 때

어민들의 동의와 사전협조를 얻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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