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파쇄 작업을 하던 중 사망한
고 김재순 씨의 영결식이
사망 70일만에 노동사회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는 영결식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70일간의 장례 투쟁을 벌였지만
사업주의 사죄를 받지 못한 채
고인을 보내야해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장례를 치른다고
싸움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며
업체 대표의 처벌 요구와 법적 대응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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