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쇄기 사망' 고 김재순씨 노동사회장 영결식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7-30 20:20:00 수정 2020-07-30 20:20:00 조회수 4

재활용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파쇄 작업을 하던 중 사망한

고 김재순 씨의 영결식이

사망 70일만에 노동사회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고 김재순 노동시민대책위원회는 영결식에서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70일간의 장례 투쟁을 벌였지만

사업주의 사죄를 받지 못한 채

고인을 보내야해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장례를 치른다고

싸움이 끝나는 것은 아니라며

업체 대표의 처벌 요구와 법적 대응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