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여성이
폭우 속에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유동에 살고 있는
77살 김 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김 씨가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8일 새벽,
광주천변을 따라 걷는 장면을 확인한 경찰은
김 씨가 급류에 휩쓸렸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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