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집중호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내린 폭우로
전남에서 9명, 광주에서 1명 등
모두 10명이 사망했고,
1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또 광주 전남에서 3천5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2천여명은
여전히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는 주택 파손이나 침수가
광주 236채,
전남은 천8백여채로 집계됐고,
하천 시설 52곳과 저수지 6곳 등이
붕괴나 유실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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