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급류에 실종된 70대 숨진채 발견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8-11 20:20:00 수정 2020-08-11 20:20:00 조회수 0

폭우가 내리던 날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담양군 금성면 금월교 인근에서

71살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한편, 같은날 광주천에서 실종된 77살 B씨는

영산강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나흘째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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