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내리던 날 실종됐던 남성이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쯤,
담양군 금성면 금월교 인근에서
71살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한편, 같은날 광주천에서 실종된 77살 B씨는
영산강까지 범위를 확대해
수색을 진행하고 있지만
나흘째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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