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상류에서 영산호와 목포항으로 밀려든 수초 등의 쓰레기 처리에
지자체들이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정화선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에 나섰지만 쓰레기 양이
3천톤을 넘어 빨라도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변에 남은 쓰레기 수거는
지자체가 맡아야 하지만
목포시는 올해 가용예산을 모두 써버렸고
무안군도 가용예산이 4천여만 원에 불과해
처리 예상 비용 10억원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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