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목포시*무안군, 영산호 쓰레기 처리 난감

양현승 기자 입력 2020-08-11 20:20:00 수정 2020-08-11 20:20:00 조회수 3

영산강 상류에서 영산호와 목포항으로 밀려든 수초 등의 쓰레기 처리에

지자체들이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환경정화선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에 나섰지만 쓰레기 양이

3천톤을 넘어 빨라도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변에 남은 쓰레기 수거는

지자체가 맡아야 하지만

목포시는 올해 가용예산을 모두 써버렸고

무안군도 가용예산이 4천여만 원에 불과해

처리 예상 비용 10억원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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