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력가 등을 상대로 부동산 투자 사기를
벌인 50대 여성이 잠적한 지 4개월여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역 재력가들에게서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6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56살 A씨를 어제(13) 전북 부안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피해자의
고소장 접수로 수사가 시작되자
잠적했으며, 경찰은 4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추적해 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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