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후사경 수십개 파손한 50대 영장 신청

송정근 기자 입력 2020-08-18 20:20:00 수정 2020-08-18 20:20:00 조회수 0

새벽 시간에 시내버스 차고지에 침입해

차량 후사경 수십개를 파손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남구 송암동 시내버스 차고지에 침입해

시내버스 서른 대의 후사경을

둔기로 파손한 혐의로

50살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8,9년 전 해당 버스회사에서

임시직으로 일하던 A씨가

정식 직원으로 채용되지 않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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