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공장 식중독 증상 51명..코로나 음성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9-05 20:20:00 수정 2020-09-05 20:20:00 조회수 7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삼성전자 광주공장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 근로자 가운데

코로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51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당시 식사를 한 2천 8백여 명 중

61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으며,

방역 당국은 이들의

식중독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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