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손 편지*직접 만든 도시락 등 전달 잇따라

우종훈 기자 입력 2020-09-05 20:20:00 수정 2020-09-05 20:20:00 조회수 7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광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손 편지 등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에 따르면, 지난 6월

고등학생 70여 명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편지와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하고,

주민들이 방호복 위에 입을 수 있는

'얼음 조끼'를 전달하는 등

격려와 기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2월 이후

동구 보건소에는 1백여 통의 편지와,

70여 개의 위문품이 전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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