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군락지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9-07 20:20:00 수정 2020-09-07 20:20:00 조회수 0

영산강변을 수놓은

담양의 대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의

대나무군락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강변을 따라 길게 형성된 퇴적층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군락지로

황조롱이와 원앙, 수달 등의

서식처이기도 합니다.



문화재청은 "영산강 변과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대나무가 우리 생활문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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