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장례식장을 다녀간 60대 남성이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는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지만,
이를 어기고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순천의 장례식장에 머물렀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179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CCTV 등을 통해
장례식장과 버스터미널, 추모공원 등에서
추가로 접촉한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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