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전과자가 이장에 선출 '논란'

김주희 기자 입력 2020-09-23 20:20:00 수정 2020-09-23 20:20:00 조회수 0

성폭행 전과자가

고흥의 한 마을 이장에 선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A면의 한 마을이

20대 여성을 성폭행 혐의로 4년 형을 선고받고

지난 해 4월 만기 출소한 B씨를

총회를 통해 이장으로 선출 함에 따라

올해 초 이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고흥군은

성범죄 전과가 있었지만,

형 집행이 완료돼

마땅히 규제할 법적 규정이 없다며

곤혹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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