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내년엔 2.6% 인상

이계상 기자 입력 2020-09-26 20:20:00 수정 2020-09-26 20:20:00 조회수 5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지난 5월부터 교섭해온 임금 협상을

어제 날짜로 타결지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1인당 격려금 50만 원 지급과

내년도 시급 2.6% 인상 등을 내용으로

임급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대형운전원들은

다른 지자체 보다

낮은 임금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월 8만 원 인상분 외에

추가로 격려금을 지급받게 됐고,



내년에는 2.6% 기본급 인상을 기본으로

임금교섭 후 최종 임금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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