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폭염1- 특보 일주일째 피해 잇따라

이재원 기자 입력 2019-08-04 20:20:00 수정 2019-08-04 20:20:00 조회수 0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일주일째 계속되면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지방의 낮 최고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등
광주와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서
35도를 웃도는 기온을 보이면서
폭염 특보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속출해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90여명이
치료를 받았고,
가축 8만 2천여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습니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권에 접어들때까지 무더위가
계속되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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