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이 잘 되는 분야는 어딜까요?
대입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한 학과를 보면
알 수 있겠죠?
2017학년도 전문대 수시 1차
모집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올해 광주 4개 전문 대학에서는
3천 7백여 명을 뽑는데요,
만 5천 4백여 명이 지원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물리치료과'처럼 보건계열의 인기는
뜨거웠습니다.
광주보건대 물리치료과는
8명 모집에 196명이 지원했는데요.
25대 1의 경쟁률로,
광주와 전남 전문대 중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17명을 모집한 응급구조과도
3백명 넘게 몰리면서 1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동강대 응급구조과 역시,
11대 1로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이런 인기있는 학과에
유턴족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는 건데요..
4년제 대학을 다녀도
취업이 보장되지 않다보니
전문 대학으로 다시 입학하고 있습니다.
광주에 소재한 전문 대학에
올 들어서만 90명 정도의 대졸자가
재입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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