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불출석 허가 취소, 양대 노총 충돌,
옹벽서 추락 사망 (이)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불출석 허가 취소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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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5.18 헬기 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오는 27일 열리는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 들어선 재판부가
불출석 허가를 취소했기 때문인데요.

그동안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던 전두환 씨는,

멀쩡하게 골프치고,
12월 12일 오찬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논란을 사기도 했었죠.


"빨리 빨리 재판 좀 진행해서 구속하자!"
"이제 그만 좀 하자는 댓글 좀 그만하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만 2년 가까이 재판을 이어오고 있고,
새로운 재판부가 들어선 만큼

앞으로 속도감 있고,
정의로운 재판이 진행되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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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국내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건설 현장에서
일감을 두고 충돌하는 일이 많다는 뉴스에도
많은 댓글이 남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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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최근 광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양대 노총이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 싸움의 원인은
건설현장 일자리 때문이었는데요.

한국노총 조합원들은
민주노총 측이 건설사를 압박해 광주 일대
건설현장을 독점하고 있다 주장하고..

민주노총은 한노총 조합원 가운데
다른 지역 출신이 많아 지역민들이
일자리를 빼앗기고 있다는 우려를
전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눈꼴 사나운 추태는 그만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한 진정한 노조의 역할을 해라!"
"실망이다. 노동자를 위해 존재하는 거지 밥그릇 챙기라고 있는 거 아니다"


이런 다툼이 벌어지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노조를 꾸짖으며,
제 역할을 해주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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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20대 남성이 9미터 높이의
옹벽 아래로 떨어져 숨진 사고에도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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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경찰의 음주단속 현장을 본 남성은
차 방향을 바꿔 달아났는데요.

경찰차가 뒤따라오자 길가에 차를 세우고
가드레일 너머로 도망가려다가
옹벽 아래로 떨어지게 된 겁니다.


"에휴 그냥 음주단속 당하고 말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중범죄입니다!"


음주운전에 대해 모두 경각심을 갖고,
법적 처벌 또한 더욱 강력해지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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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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