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후, BGM 있습니다)
===(N.A)=================================
(생활 1.)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시행됩니다.

광주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승용차와 승합차
200대가 대상인데요.

주행거리를 얼마나 감축했느냐에 따라
2만 포인트에서 10만포인트까지를 원으로 환산해 현금 계좌나 광주 상생카드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car.cpoint.or.kr)에 신청하면 됩니다.
-----------------------------------------
(생활 2.)

코로나19로 임시 폐쇄 상태였던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우치공원 동물원이
다시 문을 엽니다.

호수생태원은 지난 주 금요일(24) 오전 9시부터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하는 방식으로
개방됐고요.

우치공원 동물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는 5월 6일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 시민의숲 야영장과
사직공원 전망타워 등은 5월 6일 이후
정부 시책에 맞춰 운영 방식을 고민합니다.
==========================================
(문화 1)

여전히 일선 병원에서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이 나섭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주 미술인 희망 챌린지'가 열리고 있는데요.

광주시립미술관은 그 첫번째 주자로
수년간 지역 미술인들과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한 김해성 작가를 지정했습니다.

김 작가는 희망 가득한 작품을 공개하며,
다음 참여자로 고근호 작가를 지정했습니다.
-------------------------------------------
(문화 2)

몸 생김새, 피부 색 등
개인마다 서로 다른 차이는
자칫 차별로 이어지기 쉬운데요.

어린이들에게 인간의 다양성에 대해 알려주는
예술 전시, '나, 너, 우리'가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인체의 색깔과 형태,
다양한 몸에 대한 이야기들을
놀이와 예술 작품으로 이해하도록 했는데요.

8월 16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
* 추천 도서 * (제공 - 5·18 기념재단)

5·18 문학상 본상 '은주의 영화'

공선옥 지음 _창비

(책 구절) ----------
내 영화가 소년 철규의 그 오랜 침묵의 끝에서부터 시작되었음을 나는 아직 알지 못한 채 어둠 속에 앉아 있었다.
---------------------

"긴 시간 침묵하면서도 결국 자신들의 고통을 폭발시키고 넘어서는 존재들"
------------------------------------------
*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너무 시끄러운 고독

보후밀 흐라발 지음, 이창실 옮김_ 문학동네

(책 구절)-------------
그렇게나 시끄러운 내 고독 속에서... 미치지 않을 수 있었다니, 문득 스스로가 대견하고 성스럽게 느껴졌다.
----------------------

"과거와 미래, 충돌하는 두 세계와
그것에 맞서는 한 인간의 절망과 고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