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이
1년 넘게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제조업체 14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가
지난 3분기 보다
4포인트 더 떨어져 66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지역 제조업체의 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2분기에 100을 기록한 이후
여섯 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응답 업체의 71.8%가
올해 영업실적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고,
초과 달성을 예상한 업체는 4%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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