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 통행량 작년보다 32% 감소

김철원 기자 입력 2020-10-02 20:20:00 수정 2020-10-02 20:20:00 조회수 0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호남지역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 이동량도 지난해 연휴에 비해

32%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호남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6백 42만 대인 반면

올해 추석 연휴는 4백 41만 대로

지난해보다 200만 대가 줄어든

68% 수준으로 예측됐습니다.



귀경이 시작된 고속도로도 크게 밀리지 않아

광주에서 서울까지 승용차 기준으로

4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상황이

하루종일 지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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