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알선 경쟁업자 납치 20대 4명 징역형

이계상 기자 입력 2020-10-04 20:20:00 수정 2020-10-04 20:20:00 조회수 5

성매매 알선을 하는 경쟁업자를 납치해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강도 상해와 인질강도 혐의로 기소된

24살 박 모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는 등

20대 4명에대해 중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방법 등으로 볼 때

죄질이 매우 나쁘고, 피해자의 고통도 심각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씨등은 지난해 8월

성매매 알선 경쟁업자인 A씨를 납치해 폭행하고

13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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