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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픽44) 죽음의도로,외국인들다툼,버스킹

이서하 기자 입력 2019-09-02 07:35:00 수정 2019-09-02 07:35:00 조회수 5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위험한 도로' '외국인들 다툼'
'깜짝 버스킹'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위험한 도로'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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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 북구 운암고가와 남구 남광주고가를 잇는
옛 광주 1순환도로가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쓸 위기에 놓였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교통 사망 사고가 5건이 발생했고,
지난해보다 사망사고가 5배 늘었기 때문인데요.

"맞아 요새 교통사고 진짜 많음 ㅠㅠ 무단횡단 하지 마라~"
"운전 살살"

약속이라도 한 듯
보행자도, 운전자도
서로서로 먼저 조심하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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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 광산구 산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외국인들끼리 다툰 사건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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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22살의 러시아인은
캄보디아인 남성 3명과 다투다
이들 중 한 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담배꽁초를 버리다 비롯된 사소한 시비가
살인으로 이어진 건데요.

"또 사건터졌어"
"우리 집 앞이야. 나 집 안 나갈래"

내 동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범죄 소식에 모두들 두려움에 떨며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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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순식간에 광주 유스퀘어 앞 광장이
시민들로 꽉 찬 이유,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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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바로,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첸과
실력파 뮤지션 소란, 조정치가
깜짝 버스킹 공연을 펼쳤기 때문인데요.

무대가 설치될 때부터
하나 둘 인파가 몰리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꼭 내가 유스퀘어 안 가면 이러더라.. 3일을 출석했는데"
"성공한 팬 언제 돼 보나.. "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내비췄는데요..
이와 함께 팬심 가득 담은
공연 후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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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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