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택배노동자들이 오는 16일과 17일을
택배없는 날을 지정해 휴가를 보장해달라고
나섰습니다.

오늘(7)은 소속 대리점에
휴가신청서와 협조공문을 내겠다고
밝힌 날이기도 한데요.

택배노동자 기본권쟁취
광주투쟁본부 선창길 본부장에게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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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이번에 휴가를 보장해달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고,

수는 얼마나 됩니까?

답변 1)
전부 CJ택배 소속 노동자? 전국참여가 맞는지, 참여하는 인원, 규모 등은 어느정도나 되는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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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택배노동자들은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걸로 아는데,

자유롭게 휴가를 내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답변 2)
쉴 수 없는 현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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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렇다고 하더라도
휴가신청서를 내야만 쉴수 있는 건 아닐텐데요,

이런 단체행동은 어떤 의미가 있는겁니까?

답변 3)
택배노동자 휴가가 노조원들을 대상으로, 단발성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향후에 제도로 정착화되기를 바라는..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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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특정 날짜에 택배 노동자들이 전부 쉬면,

협력하고 있는 다른 회사나, 고객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 4)
나눠서 쉴 수도 있고, 여러 고려사항 있을텐데.. 한번에 쉬는 결정- 이후 협력사나 고객에 가는 불편*피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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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알겠습니다. 택배 노동자의 휴가 보장을 위한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십니까?

답변 5)
16,17 휴가 보장 위해서 앞으로의 계획, + 휴식시간 보장 등을 위한 장기 계획도 있으시다면 추가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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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