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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픽)국민과의대화,홍콩시위,승강기사고

이서하 기자 입력 2019-11-25 07:35:00 수정 2019-11-25 07:35:00 조회수 4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 국민과의 대화 ' ' 홍콩 시위 지지 '
' 승강기 사고 ' 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 국민과의 대화 '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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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300명의 시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하기 위해선데요.

사전 각본 없이 특집으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선

조국 사태부터 다문화 이야기까지

시민들이 평소 대통령을 만나면
꼭 하고 싶었던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처럼 국회도 국민과 직접만나 소통하는 대화를 해마다 해야한다."
"국민의 여론이 그대로 전달돼서 흥미롭네요"


대통령 뿐만 아니라 국회 등 각 정부 기관과
국민들이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장도
필요하단 의견들도 많았는데요.


"국민과의 대화가 아니라 국민의 하소연이구만"
"대화 방식은 좋은데 내용 질문이 아쉽네"


중구난방식 진행에 대해 아쉬워하며,
앞으로 알맹이 있는 대통령과의 소통의 장이
계속해서 마련되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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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홍콩 시위가 격화되면서
국내 대학가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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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최근 전남대학교 학생들도
홍콩의 민주화를 지지한다는
현수막과 벽보를 붙였는데요.

지지를 반대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SYN 살려서)
“홍콩 가, 빨리! 여기 있지마. 홍콩으로 가!”

그 과정에서 현수막이 훼손되기도 했는데요.


"너희가 뭔데 한국에서 한국인을 내쫓냐?"
"반대 대자보를 붙이면 되지.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표현을 방해하는 등의 태도를 보이자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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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를 수리하던 관리업체 직원이
승강기 구조물에 끼여 사망했다는 소식도
누리꾼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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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안 씨는 고장 신고를 받고 혼자 출동해
승강기 점검과 수리를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승강기가 작동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승강기는 평상시에도
고장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일 할 때 늘 조심해라 안타깝다 이런 사고"


안타까운 사고 소식에
자신의 일인 것처럼 마음 아파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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