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장동혁 판사 퇴임' '한국사능력시험'
'죽향 딸기' 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장동혁 판사 퇴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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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광주지방법원에서 1년 가까이
전두환 재판을 맡아왔던 장동혁 부장판사가
사직서를 냈습니다.

퇴임 이후에는 4월 총선에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소명의식이 없는 판사네.
그런 자가 무슨 국회의원을 한다고."
"어쩐지 재판이 지지부진하다 했네"


새로 부임할 판사가
그동안의 자료와 증언을 검토하는데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고요.

당장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재판은 연기됐고,
이후 일정을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두환 관련 재판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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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한국사능력시험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었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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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공무원이나 공기업, 일반기업까지
필수이거나 가산점으로 작용하는
한국사능력시험.

그래서 취업준비생이라면,
꼭 거쳐가야 하는 의례 중 하나가 되었는데요.

특히 이번 시험이 등급 기준이 상향되기 전
마지막 시험이다보니
더 많은 수험생이 몰리면서
응시하지 못한 사례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나 다행히 오늘 했다..!!"
"우리 내년으로 미룰까..?""


시험장을 최대한 확보해
추가 시험장을 개설하고 있지만,
접수하지 못한 취업준비생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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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효자 딸기, 죽향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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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전남 담양에서 생산돼
동남아까지 수출되고 있는 죽향딸기는
품질도 우수해 국내에서도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데요.

농촌의 소득을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도시로 떠났던 청년들을 농촌으로 불러오는
역할까지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1차 산업에 종사하다니 미래가 밝네요^^"
"막상 하면 돈 안 됨. 매번 인건비, 비닐 작업, 흙 둑 작업.. 손이 엄청 갑니다"


농촌으로 돌아오는 청년들을 환영하기도 했지만
뉴스를 보고 귀농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따져보고 하길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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