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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인물) 환자 돌봄 공백 메운 노한복 봉사자

이미지 기자 입력 2020-02-28 07:35:00 수정 2020-02-28 07:35:00 조회수 2

(앵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의료진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환자를 돌보거나
격리된 접촉자들의 불편을
덜어주는 일 등이
자원봉사들의 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감염자와 접촉한 환자들이 격리돼있었던
광주소방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당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노한복 씨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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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학교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노한복 선생님과 만나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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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선생님은 현재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1)
택시기사, 자율방재단 연합회장.. 간단히 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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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코로나 19사태 초창기부터
봉사활동을 하셨는데...

광주 소방학교에서
주로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

답변 2)
환자들 생필품 나눠주고, 배식 해주는 역할..
(몇 시간 정도씩 봉사활동 하신건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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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격리된 당시엔 환자들이 음성인지 양성인지
알 수 없었는데

처음에 소방학교 갈 때
무섭지 않으셨나요?

답변 3)
무서웠지만, 가야겠다고 생각..
처음 이야기 들었을 때 상황, 마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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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그래도 다행히 그때 격리된 환자들이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그 땐 느낌이 어떠셨어요?

답변 4)
음성판정 받은 환자들.. 그 때 소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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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소방학교에서 봉사활동 하시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뭔가요?

답변 5)
인상 깊었거나 기억에 남는 일,, 힘들었던 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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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생계를 놓고,
봉사활동을 하셨잖아요.

그런 면에서 어려움은 없으셨어요?

답변 6)
가족들의 이해와 도움, 뒷바라지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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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안타깝게도 코로나 19가
아직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생간다면, 봉사활동에 나설 생각이십니까?

질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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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8)

택시운전도 하시니,
코로나 19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더 많이 접하실 것 같아요.

불안감을 이겨낸 분으로써,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답변 8)
코로나 19 잘 극복하자, 고 간단히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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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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