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스페셜 연속기획보도

누리픽) 4월 개학, 16번째, 산불

이서하 기자 입력 2020-03-23 07:35:00 수정 2020-03-23 07:35:00 조회수 2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한 주,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4월 개학 대비, 16번 째 확진자,
산불주의보 (이)가 있었습니다.

먼저 어떤 내용인지,
' 4월 개학 대비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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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코로나 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됐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19 사태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개학을 미룰 수도 없는 상황.

이제는 개학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데요.

급식실은 어떻게 할 지,
예체능 수업 운영은 어떤 식으로 할지

교육 현장의 준비가
아직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종식 때까지 휴교하는 게 답입니다."
"당연히 매뉴얼이 없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례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지금부터라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개학 후 매뉴얼을 이제라도
제대로 세워주길 바랐는데요.

일부는 온라인 교육을 하더라도
개학에 대해선 좀 더 신중하게 봐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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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광주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는 뉴스도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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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광주에선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지
6일 만에 추가로 나타난 건데요.

16번째 확진자는 남편과 함께
지난 2일부터 열흘동안
이탈리아와 프랑스, 영국 등을 여행한 뒤
지난 12일 오후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와중에 해외 여행이라니.."
"어디 안 가는 게 답"


3월 들어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다수의
감염원이 해외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시기가 시기인 만큼,
누리꾼들은 시민 모두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조심해주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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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포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은 물론 전국 곳곳에 산불이
잇따랐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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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9일.

나주 문평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화재가 난 지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누군가 버린 담뱃불로 시작된 걸로 보이는
이 불로 산 0.5 헥타르가 손실되었습니다.

보성과 고흥에서도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입었는데요.


"산불이 왜이리 전국적으로 나는지.."
"제발 산에서 담뱃불 조심해주세요 ㅠ"


누리꾼들은 평소에도 불씨 관리를 잘하자며
서로 권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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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 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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