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생활 1.)

명절 전후로
인터넷,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사기 범죄가
기승입니다.

가족을 사칭해 송금을 유도하거나,
소상공인을 노린 코로나19 관련
대출 유도 사기, 그리고 추석 선물 등을 살 때
가짜 구매 링크나 계좌를 보내는 식인데요.

경찰은 문자로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가
오면 누르지 말고, 의심되는 거래는
무조건 거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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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선
소독약을 뿌리는 것보다
소독용 티슈로 닦아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전남대학교 장희창, 기승정 교수 연구팀들은
전남대 병원, 대구 동산병원 등 치료환경이
다른 병원 4곳을 조사했는데요.

분무 소독을 한 곳에서도 17~48% 가량의
바이러스가 검출된 반면
소독용 티슈로 닦아낸 곳에선 바이러스가
없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국제학술지 대학의학회지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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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1.)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사진 전시를 열고 있습니다.

1990년대부터 현대까지
환경 관련 행사들을 살펴볼 수 있고요.

구름모자 쓴 독도 등
찰나의 순간에 포착한 기상, 기후 모습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편 지구의 날은
환경위기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날로, 1970년에 제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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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

민주주의 발전, 평화 등을 위해 애쓴
인사와 단체를 선정하는
광주인권상과 광주인권특별상
후보자 추천을 이번달 말까지 받습니다.

관련 메일(gwangjuprize@gmail.com)과 우편으로 추천서를 접수할 수 있는데요.

한편 올해 광주인권상 시상식은 다음달 27일에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수상자인 벳조 운퉁은 1965년 인도네시아 반공대학살의 진실을 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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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파란 하늘, 빨간 지구

조천호 _ 동아시아

(책 구절) ----------
"미래는 어떻게 될까?"라고 질문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라고 자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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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은 기후 변화에 대한 성찰이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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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도서 * (제공-광주아트가이드)

예술이 꽃피는 이마도 작업실

이승미 지음_ 헥사곤

(책 구절)-------------
저 멀리 이마도 작업실을 찾은 예술가들은 어김없이 이곳에서도 예술을 꽃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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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에게 작업공간과 환경은 어떤 영향을 주는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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