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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인물) 55년간 남 도운 박종수 치과의사

이미지 기자 입력 2020-09-28 14:31:25 수정 2020-09-28 14:31:25 조회수 0

(앵커)
광주의 한 80대 치과의사가
대기업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의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970년대부터 섬을 돌며
수 만명의 치아를 무료로 치료하고,
이후엔 수 천명에게 배식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요.
 
남을 도우며 보낸 세월만 55년입니다.
 
박종수 원장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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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간 남을 도우며 살아온 분입니다.
박종수 원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함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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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반 세기가 넘은 이야기부터 해볼까..
처음에는 어떤 봉사활동을
주로 하셨습니까?
답변 1)
의료 봉사.. 치과 없는 시골이나 섬 ..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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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남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답변 2)
1960년대 아버님의 병환이 계기. '돈이 없는 사람은 치료를 못 받고 죽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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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그럼 지금도, 치과 의료봉사를
계속 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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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또 하나, 열심히 하고 계신 활동이
사랑의 식당 운영입니다..
요즘은 월화수는 치과로,
그 외의 날짜에는 사랑의 식당으로
출근하신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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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남을 도우면,
어떤 점이 가장 좋습니까?
답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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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6)
봉사활동 부분에서,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답변 6)
급식도 나눠주고, 무료 진료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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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사)

영상 - 김상배
  • # 치과의사
  • # 의료봉사
  • # 사랑의식당
  • # 박종수
  •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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