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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공방

윤근수 기자 입력 2020-01-16 20:20:00 수정 2020-01-16 20:20:00 조회수 0

지방의원의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주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지방의원 13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화순군의원들이
김병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은
지역을 분열시키고
주민을 편가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김병원,손금주,신정훈 등 입지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
유력 후보 세 명이 모두 나주 출신이어서
화순지역 표심이
공천에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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