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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선 구청이
무단 방치 차량 처리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 북구청에 따르면
관내에 무단으로 방치된 차량은
지난 98년 460대에서
지난해엔 620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차주를 찾아내 자진 처리를
유도한 경우는 30%에 그쳤고,
나머지 70%는
직권으로 폐차 처분했습니다.
더우기
이들 차량을 보관하는 장소도
수용 규모가 40대에 불과해
밀려드는 무단방치 차량 처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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