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 수매거부 투쟁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12 17:05:00 수정 2001-10-12 17:05:00 조회수 0

◀VCR▶

농민단체와 농협이

전면적인 수매 거부등 쌀값 보장을 위한

대정부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쌀값 보장과 싯가수매 반대를 위한

전남 공동대책 위원회는

오늘 오후 도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쌀값 지지를 위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농협에 시가 매입과 방출을 강요하고 있다며

내일부터 추곡 수매를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곡 종합처리장은

정부 수매와 농협 자체 수매를 거부하기위해

내일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어 전남도청과 도의회를 방문해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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