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추방당하던 한족 불법체류자가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소동이 벌여졌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30분쯤
광주 공항에서 상해행 비행기에
탑승했던 중국 한족 불법 체류자
34살 후 위씨가 법무부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후씨는 법무부 직원이 상해로 가기위해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고재유 광주 시장과
인사를 나누는 사이 감시가 소홀해지자
비행기를 빠져나와 계류장으로 도망쳤다
출동한 경비대에 붙잡혔습니다.
후씨는 지난 6월 30일짜리
관광비자로 입국해 나주시 문평면
한 정화조 제조 공장에서 일을 해오다
불법체류자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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