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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허위로작성해 거액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순천시 조례동 44살 주모씨등
할인업자 3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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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주씨등은
사채를 얻으러온 사람들에게
선 이자 15%를 떼고 돈을 준뒤,
물품을 산 것처럼
매출전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천만원에서 3천4백만원의
수수료를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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