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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등록금이 내리 3년째 동결됨에 따라
지역 국립대들은 교육의 질 저하를 우려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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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등 지역 국립대에 따르면 지난 2년동안 등록금이 동결됐지만
대학의 운영과 연구비 등은
매년 10%이상 늘어나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올해 또 등록금이 동결됨에 따라
광산업 등 지역 발전과 연계한 각종 연구 활동에 참여할 수
없을뿐 아니라 유능한 교수 확보나
시설 투자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로인해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 대학의 경쟁력과 교육의 질이
새천년 들어 오히려 크게
떨어질 것으로 지역 국립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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