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서 행패 검찰직원 징계

윤근수 기자 입력 2000-01-15 20:37:00 수정 2000-01-15 20:37: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은

술에 취해 행인을 때리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리다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광주지검 강력부 소속

7급 직원 40살 박모씨를

중징계 하기로 했습니다.



박씨는 어제새벽

신안동 모 찜질방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행인과 시비를 벌이다

신안 파출소에 연행됐습니다.



연행된 박씨는

파출소에서 경찰의 계급장을 뜯고

폭언을 하는등 한시간여동안

행패를 부려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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