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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추진중인
외국 도시와의 자매 결연이
인적 교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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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한해 동안
미국과 중국,인도네시아 등
3개국의 자매 도시와 12건의
교류 행사를 가졌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과의 교류가
6건으로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인도네시아 3건, 미국 2건 순입니다.
내용별로는 인적 교류가 6건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경제 교류는 1건에 불과했습니다.
이에따라 외국 자매 결연 도시와의 교류가 단순한
인적 교류에서 벗어나
경제 교류 등 실리적인 면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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