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농업,바이오식품 산업 메카로

김낙곤 기자 입력 2000-01-22 11:33:00 수정 2000-01-22 11:33:00 조회수 2

◀ANC▶

생물 산업이

미래의 주력 산업으로

떠오를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생물 농업과 바이오 식품 위주의

차별화 육성 전략이

필요한것으로 연구.조사됐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생물 공학 기술을 이용한

의약과 식품,농업,화학등으로

분류되는 생물 산업은

현재 국내 시장 규모가

5천억원 정도로 추정되고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에는

세계 시장의 5%정도인

12조원 규모로 급성장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물 산업 단지를 유치하기 위한

각 자치단체의 경쟁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강원과 인천지역이

이미 생물 벤처센터를 건립하는등

8개 자치단체가

생물산업의 메카가 되겠다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생물산업 중간 용역보고회에서

전남지역은 생물 농업과

바이오 식품 위주의 차별화 전략이

주요할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특성상

유전자 조작 곡물과

해양 생물자원,동물용 백신등

생물 농업과 전통적인 발효식품에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식품 분야가

단연 선두에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연구 인프라 구축에 앞선

서울.경기지역등에 대항해

어떻게 인력을 모으고,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느냐입니다.



용역 보고서는

초기에

생물산업센터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파격적인 지원과 대우로

국내외 우수한 인력을 끌어 모으고

이를 통해

성공 사례를 이끌어 내는것이

급선무라고 권고 했습니다.



mbc news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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