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탈락자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01-03 16:59:00 수정 2000-01-03 16:59:00 조회수 2

◀ANC▶

내년도 광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선발시험에서 탈락자가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일반계고 선발시험에서

탈락자는 모두 1,112명으로

한 학교당 평균 15-6명씩 불합격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탈락자 650명보다

2배 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시교육청은 실업고나

세종고 등 특수지역 고등학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생이 천여명에 이르기 때문에

이들 학교에서 탈락자들을 모두 수용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 합격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고교 배정은 28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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